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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1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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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고. 더위는 먹지말고. 여름. 잘지내고.

가을에 연락 할게. 잘지내고 있어. 했다.

가을까지 기다려야해? 억울하다. 했다.

우리 맘때쯤 재미있었지.

일년이 넘었네. 그러고 놀던거. 시간 빠르다.

좋았는데. 에이. 했다.


그랬듯, 우연은 겹쳐 다가 온다.

온다고 했다. 내가 의도하여 만들어 내는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역겹다.


요요기 공원은 안가.

어차피 요요기 공원 옆이긴 한데, 메이지진구에서 들어가는 길이 있어.

카메이시 옆에 잔디공원 이었나. 거기가 한산하고 좋지. 


어쩔 없이 나이가 들면서, 내가 가진 결의 방향과는 반대로 사회에 섞일 밖에 없는 우리는 조금 울었다.

혼자인 방에서 누가 볼까봐, 들을까봐, 소리 죽여 화장실에서 작게 울어댔다.

그리고 올해 노래를 들으면서 많이 있어서, 고마웠다고. 했다.


탄산수가 도착 즈음, 갈게.

감자칼로 썰은 오이를 넣은 핸드릭스를 마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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